뉴욕에서 여행을 할 때에는 단기간 머물 예정이기 때문에 호텔이나 AirBnB 혹은 게스트하우스에 묶지만은, 장기간 거주할 때에는 살 집을 구하게 됩니다. 아마 뉴욕에서 집을 구할때는 craigslist나 헤이코리안을 많이 이용하실텐데, 헤이코리안 홈페이지를 보여드리면서 집 구할때 알아야 할 것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헤이코리안 홈페이지 메인화면 입니다. 주소는 https://www.heykorean.com/ 입니다.
헤이코리안은 집을 구할수도 있고, 많은 정보도 주고 받을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저희는 집을 구하기로 했으니 부동산을 클릭합니다. 그러면은 부동산 페이지로 들어가지는데, 여기서 왼쪽에 보면은 아래 사진과 같은 메뉴가 있습니다.
집 구할때 꼭 알아야 하는 단어들 입니다. 그럼 하나씩 단어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위에서부터 1BR 렌트, 2BR 렌트, 3BR 렌트가 있습니다. 각각 단어의 뜻은 1Bed Room rent, 2Bed Room Rent, 3Bed Room Rent라는 뜻입니다. 1Bed room은 방이 하나란 뜻이고, 2Bed Room은 방이 2개, 3Bed Room은 방이 세개란 뜻입니다. 방에 화장실, 주방이 딸린 하나의 집 혹은 층 전체를 렌트한다는 뜻입니다. 당연히 가격은 비쌉니다.
그리고 스튜디오 렌트란 우리나라의 원룸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방 하나에 화장실이 딸려있는 형태입니다. 구글에 원룸을 검색하면은 Studio Apartment라고 뜨네요. 1BR보다는 싸지만은, 혼자서 화장실, 주방을 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룸메이트는 보통 개인 방을 쓰고, 화장실, 주방을 공유하는 형태입니다. 위의 설명드린 스튜디오, 1BR, 2BR보다는 가격면에서 훨씬 저렴합니다. 화장실과 주방을 쉐어하기 때문에 불편함은 있지만은, 저렴한 가격의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룸메이트 렌트를 구하다 보면은 가끔가다가 마스터룸이라고 쓰여진 문구를 발견할수 있는데, 마스터룸은 개인방에 화장실이 있는 방입니다. 물론 일반 룸메이트 렌트보다는 비싸지만은, 혼자서 화장실을 쓸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블렛은 단기렌트 입니다.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이 짧은 기간이나 혹은 몇달 집을 비워야할 일이 있을때 그사이에 하는 렌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은 좋은 방을 싸게 살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장기간 거주하기에는 적합한 렌트가 아닙니다.
보통 렌트 형태는 제가 설명드린 1BR, 2BR, 3BR, 스튜디오, 룸메이트, 서블렛 정도가 가장 많이 찾는 렌트 형태입니다.
그리고 부동산 페이지에 들어오면은 볼수 있는 검색창 입니다. 지역을 설정할수 있고, 입주날짜, 가격등을 설정해서 검색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격조건에 써있는 두개의 단어 유틸과 디파짓은 꼭 알아야할 단어입니다.
디파짓은 우리나라의 보증금과 비슷합니다. 집을 렌트할때 디파짓을 내고, 나중에 집에서 나올때 돌려받는 금액입니다. 물론 나올때 집 수리가 필요하면은 디파짓에서 금액이 빠질수는 있습니다. 미국에서 디파짓은 보통 한달 혹은 두달 월세입니다. 예를 들어 한달에 $1,000 렌트비를 내고 계약을 하면은 디파짓은 보통 $1,000을 냅니다.
유틸리티는 가스비, 전기세 등 기타 비용을 뜻합니다. 유틸 포함이란 월세에 유틸비가 다 포함되어 있어서 매달 추가로 내야하는 금액이 없다는 뜻입니다. 유틸이 포함이 안되있으면은 집 계약할때 무엇무엇이 포함되는지 잘 알아야 합니다. 보통은 전기세가 따로 유틸비용으로 나오는 편이 많지만은, 집에 따라서 가스비 혹은 인터넷비도 붙을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렌트할 집을 구할때 '풀옵션' 이라고 쓰여져 있는것은 집에 모든 가구들이 다 갖추어져 있어서 몸만 들어면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면은 이제 집을 구할때 제목에 쓰여져 있는 내용을 보면은 읽을수가 있겠죠? 예를 들어 '맨해튼 20분 거리, 스튜디오 월 1,300, 유틸포함'이라고 쓰여져 있으면은 아 원룸에 유틸포함이니 월세 $1,300만 내면은 되겠구나 라고 해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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