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는 미국에서 제일 큰 마트이며, 세계적으로도 엄청 큰 마트입니다. 포춘 500 선정 2007년 매출 기준으로 세계 최대의 기업이였고, 현재도 전 세계에서 매출 1위의 기업입니다. 하지만 이런 큰 마트가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인 뉴욕에는 지점이 없습니다.

구글 지도에서 뉴욕 근처에 월마트를 검색해본 결과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은, 뉴욕 근처에 월마트는 뉴저지 혹은 뉴욕시가 아닌 뉴욕 주에 위치한것을 볼수 있습니다. 월마트가 뉴욕에 지점을 낼 계획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몇번 지점을 낼려고 했지만은, 뉴욕시에서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반대를 해와서 실패를 했습니다. 

그래서 뉴욕에는 대형 마트가 없는가? 그거는 아닙니다. Costco도 있고, Target도 있고, 얼마전에 아마존이 인수한 Whole Food Market도 있으며, 아마존에서 운영하는 무인마트인 Amazon Go와 Amazon Books도 있습니다. 

2015년도의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은 월마트 입점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55%가 나왔다고 합니다. 

뉴욕 여행을 계획중이거나, 혹은 뉴욕에서 오래 거주할 예정이신분은 차가 있지 않으면은 월마트에서 쇼핑은 힘들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뉴욕에서 여행을 할 때에는 단기간 머물 예정이기 때문에 호텔이나 AirBnB 혹은 게스트하우스에 묶지만은, 장기간 거주할 때에는 살 집을 구하게 됩니다. 아마 뉴욕에서 집을 구할때는 craigslist헤이코리안을 많이 이용하실텐데, 헤이코리안 홈페이지를 보여드리면서 집 구할때 알아야 할 것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헤이코리안 홈페이지 메인화면 입니다. 주소는 https://www.heykorean.com/ 입니다.

헤이코리안은 집을 구할수도 있고, 많은 정보도 주고 받을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저희는 집을 구하기로 했으니 부동산을 클릭합니다. 그러면은 부동산 페이지로 들어가지는데, 여기서 왼쪽에 보면은 아래 사진과 같은 메뉴가 있습니다.

집 구할때 꼭 알아야 하는 단어들 입니다. 그럼 하나씩 단어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위에서부터 1BR 렌트, 2BR 렌트, 3BR 렌트가 있습니다. 각각 단어의 뜻은 1Bed Room rent, 2Bed Room Rent, 3Bed Room Rent라는 뜻입니다. 1Bed room은 방이 하나란 뜻이고, 2Bed Room은 방이 2개, 3Bed Room은 방이 세개란 뜻입니다. 방에 화장실, 주방이 딸린 하나의 집 혹은 층 전체를 렌트한다는 뜻입니다. 당연히 가격은 비쌉니다. 

그리고 스튜디오 렌트란 우리나라의 원룸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방 하나에 화장실이 딸려있는 형태입니다. 구글에 원룸을 검색하면은 Studio Apartment라고 뜨네요. 1BR보다는 싸지만은, 혼자서 화장실, 주방을 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룸메이트는 보통 개인 방을 쓰고, 화장실, 주방을 공유하는 형태입니다. 위의 설명드린 스튜디오, 1BR, 2BR보다는 가격면에서 훨씬 저렴합니다. 화장실과 주방을 쉐어하기 때문에 불편함은 있지만은, 저렴한 가격의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룸메이트 렌트를 구하다 보면은 가끔가다가 마스터룸이라고 쓰여진 문구를 발견할수 있는데, 마스터룸은 개인방에 화장실이 있는 방입니다. 물론 일반 룸메이트 렌트보다는 비싸지만은, 혼자서 화장실을 쓸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블렛은 단기렌트 입니다.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이 짧은 기간이나 혹은 몇달 집을 비워야할 일이 있을때 그사이에 하는 렌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은 좋은 방을 싸게 살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장기간 거주하기에는 적합한 렌트가 아닙니다.

보통 렌트 형태는 제가 설명드린 1BR, 2BR, 3BR, 스튜디오, 룸메이트, 서블렛 정도가 가장 많이 찾는 렌트 형태입니다. 

그리고 부동산 페이지에 들어오면은 볼수 있는 검색창 입니다. 지역을 설정할수 있고, 입주날짜, 가격등을 설정해서 검색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격조건에 써있는 두개의 단어 유틸과 디파짓은 꼭 알아야할 단어입니다.

디파짓은 우리나라의 보증금과 비슷합니다. 집을 렌트할때 디파짓을 내고, 나중에 집에서 나올때 돌려받는 금액입니다. 물론 나올때 집 수리가 필요하면은 디파짓에서 금액이 빠질수는 있습니다. 미국에서 디파짓은 보통 한달 혹은 두달 월세입니다. 예를 들어 한달에 $1,000 렌트비를 내고 계약을 하면은 디파짓은 보통 $1,000을 냅니다. 

유틸리티는 가스비, 전기세 등 기타 비용을 뜻합니다. 유틸 포함이란 월세에 유틸비가 다 포함되어 있어서 매달 추가로 내야하는 금액이 없다는 뜻입니다. 유틸이 포함이 안되있으면은 집 계약할때 무엇무엇이 포함되는지 잘 알아야 합니다. 보통은 전기세가 따로 유틸비용으로 나오는 편이 많지만은, 집에 따라서 가스비 혹은 인터넷비도 붙을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렌트할 집을 구할때 '풀옵션' 이라고 쓰여져 있는것은 집에 모든 가구들이 다 갖추어져 있어서 몸만 들어면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면은 이제 집을 구할때 제목에 쓰여져 있는 내용을 보면은 읽을수가 있겠죠? 예를 들어 '맨해튼 20분 거리, 스튜디오 월 1,300, 유틸포함'이라고 쓰여져 있으면은 아 원룸에 유틸포함이니 월세 $1,300만 내면은 되겠구나 라고 해석하면 됩니다.


뉴욕생활 하면서 다녔던 마트 1편 2018/12/28 - [Travel/New York] - 뉴욕 생활 하면서 다녔던 마트:코스트코, 타겟, Hmart, 홀푸드마켓

전에 작성한 글  1편 '뉴욕 생활 하면서 다녔던 마트':에 이어 2편 뉴욕 생활 하면서 쇼핑하러 다녔던 곳에 대해서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저는 쇼핑을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엄청 많이 다니지는 않았습니다만 제가 다녔던곳 위주로 작성을 해볼까 합니다. 

1. 메이시스 백화점 (Macy's Department Store)

제가 쇼핑하러 가장 많이 갔던 곳 입니다. 메이시스 백화점은 우리나라의 신세계 백화점, 롯데 백화점처럼 지점이 많습니다. 뉴욕만 해도 맨해튼 32가, 브루클린, 퀸즈에도 있죠. 그 중에 제가 주로 다녔던 곳은 맨해튼 32가 헤럴드 스퀘어에 위치한 메이시스 백화점 입니다. 1902년 개점때부터 전세계에서 제일 큰 백화점 이였습니다. 하지만 2006년에 부산에 위치한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 점에 빼았겼습니다. 하지만 가면은 여전히 The World's Largest Store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제가 메이시스 백화점을 주로 다녔던 위치는 첫번째 접근성이 무척 편했습니다. N,Q,R,W,B,D,F,M선이 통과하는 34th Herald Square역에서 내리면은 바로 나오는 백화점이기 때문이죠. 두번째는 할인을 많이 했습니다. 평일에 퇴근 후나 주말에 맨해튼 돌아다닐때 종종 들어가면은 할인하는 품목을 많이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또한 Visitor Center에 여권을 들고 가면은 10% 할인 쿠폰을 줍니다. 물론 제약사항이 많지만은 사용할수 있습니다. 종종 기간에 따라 10%보다 더 큰 할인 쿠폰을 줄때도 있습니다.



2. 뉴저지 뉴포트 센터(Newport Centre)

두번째는 뉴저지 뉴포트에 위치한 뉴포트 센터입니다. 왜 뉴욕이 아니고 뉴저지일까? 하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이 있으실 겁니다. 뉴저지 뉴포트는 뉴욕 34가 헤럴드 스퀘어에서 PATH를 타고 이동할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뉴욕 지하철 패스를 사용할수 없어서 편도 $2.75 교통비를 지불해야 하지만은 맨해튼에서 퀸즈로 이동하는 시간 만큼 적게 걸립니다. 또한 뉴포트 센터는 뉴욕이 아닌 뉴저지주에 위치하고 있어서 뉴저지주의 Sales Taxes를 적용받습니다. 뉴저지주의 Sales tax는 6.625% 입니다. 뉴욕시의 8.875%보다는 쌉니다. 그리고 뉴저지주의 큰 장점은 $110 이하의 의류품목만 세금을 면제해주는 뉴욕시에 비해서 뉴저지주는 모든 의류품목에 대해 세금을 면제해 줍니다. 가격이 비싼 의류품목인 경우에 세금을 생각한다면은 왕복 교통비 $5.5를 포함하고도 돈을 아낄수 있습니다. 또한 뉴포트 센터 근처에는 타겟, 베스트바이 도 있고, 뉴포트는 허드슨강을 끼고 바로 맨해튼과 마주하고 있어서 뉴욕 야경은 덤으로 볼수 있습니다.


3. 소호(Soho)

소호는 뉴욕의 패션 거리로 유명한 곳입니다. South of Houston를 줄여서 Soho라고 불립니다. Houston street 아래로 Canal Street까지 이르는 지역을 소호라고 불립니다. 소호에는 많은 브랜드의 매장이 있습니다. 명품 매장들도 많이 있으며,  애플스토어, 구글 팝업 스토어 등도 있으며, 음식점들도 많이 있는 곳입니다. 저는 소호에서 주로 다녔던 매장은 Jcrew 매장과 Topshop 두군데를 많이 이용했고, 블랙프라이 데이나 할인기간때는 소호거리 돌아다니면서 할인 하는 매장 돌아다니면서 옷을 구입했던것 같네요. 


4. 센츄리 21(Century 21)

세번째는 센츄리 21입니다. 아울렛 개념의 백화점 입니다. 센츄리 21또한 지점이 여러개 있지만은 제가 방문했던 지점은 월스트리트에 위치한 센츄리 21 이였습니다. W,R train의 Cortlandt Street 역이나 1 train의 WTC Cortlandt 역, 4,5 train Fulton Street 역에서 내리면은 바로 근처에 있는 백화점 입니다. 아울렛 이니 만큼 할인을 많이 합니다. 옷 뿐만 아니라 가방, 생활용품들도 할인을 합니다. 잘 돌아다니다 보면 좋은 옷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이 이쁜 옷들은 사이즈가 없더라구요. 

5. 퀸즈 센터(Queens Center)

뉴욕 퀸즈에 위치한 쇼핑몰 입니다. 4개층에 걸쳐 매장, 레스토랑, 푸드코트 등이 있는 퀸즈에서 가장 큰 쇼핑몰 입니다. 지하철로는 M,R 라인이 서는 Woodhaven Blvd역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퀸즈 센터 안에 메이시스 백화점도 있고, JCPenney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일 세일하는 매장이 많아서 굳이 세일기간이 아니더라도 저렴하게 옷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또한 근처에 Best Buy, Target, Costco도 걸어갈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점도 하나의 장점입니다.


저는 2016년부터 2017년에 걸쳐서 미국에서 인턴으로 근무를 하였습니다. 물론 좋은 대기업에서 인턴 근무를 하는 사람은 높은 주급을 받겠지만은, 대부분의 인턴은 최저시급을 받고 일을 할 것입니다. 미국은 최저 임금이 크게 두개가 있습니다. 연방에서 정한 최저임금과 각 주에서 정한 최저임금 이죠. 

출처 : FactMaps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은 2018년 7월 1일 기준으로 연방에서 정한 최저임금은 $7.25 입니다. 초록색은 $10 이상인 주, 파란색은 연방 최저임금보다 높은 주, 노란색은 연방 최저임금과 같읕 주이고, 빨간색은 낮거나 최저임금이 없는 주 입니다.

뉴욕 주는 2018년 7월 기준으로는 연방 최저임금보다 높은 $10.40 이고 뉴욕시는 $13 입니다.

General Minimum Wage Rate Schedule
Location12/31/1612/31/1712/31/1812/31/1912/31/202021*
NYC - Big Employers (of 11 or more)$11.00$13.00$15.00   
NYC - Small Employers (10 or less)$10.50$12.00$13.50$15.00  
Long Island & Westchester$10.00$11.00$12.00$13.00$14.00$15.00
Remainder of New York State Workers$9.70$10.40$11.10$11.80$12.50*

출처 : NewYork State

뉴욕주 홈페이지에 나온 뉴욕주 최저임금표 입니다. 2019년 기준으로는 11인 이상 고용된 회사는 $15의 최저임금이 적용됬습니다. 하지만 제가 뉴욕에서 생활했던 때는 2016년에서 2017년 이므로 그때의 기준으로 글을 작성해 볼까 합니다.

* 2016 ~ 2017 생활 후기

위의 표에서 아시겠지만은 2016년 뉴욕시 최저 임금은 $10 이였고, 2017년도에서 $11 이였습니다. 저는 인턴으로 근무를 하였고, 월~금 9시간씩 총 45시간 근무를 하였습니다. 뉴욕은 주 40시간 근무를 채택하고 있는 주로써 40시간은 $10을 지급받았었고, 5시간은 1.5배인 $15를 받았었죠. 

그리고 한가지 아셔야 할게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월급제가 아니라 주급제 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주급을 받는 경우가 있고, 2주일마다 한번 주급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같은경우는 전자로 매주 금요일마다 주급을 받았습니다.

그럼 계산을 해 보면은 10 * 40 = 400, 15 * 5 = 75 매주 총 $475의 금액을 받았네요. 물론 여기에 세금이 제외되겠죠.

제가 2016년도에 받았던 Paystub(주급명세서) 입니다. 당시 최저시급이 $10 이였네요, 이 주에는 제가 총 45시간 54분을 근무해서 40시간의 기본시급과 5시간 54분의 오버타임 금액이 들어왔었네요. 합쳐서 $488.50의 금액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세금으로 총 4개가 빠져나갔네요.

1. NY-City Resident : 뉴욕 거주세같은 세금입니다.

2. Federal Withholding : 연방정부 소득세 입니다. 가장 많은 금액이 빠져나가네요.

3. NY - Withholding : 뉴욕주 소득세 입니다. 주에 따라서 안빠져 나가는 주도 있습니다.

4. NY - Disability Employee : SDI로 불리우는 세금으로 장애가 생겼을경우 나오는 수당을 일반 근로자가 부담을 합니다.

J1 인턴으로 뉴욕에서 근무시 위의 4개의 세금이 붙어야 정상입니다. Social Security Tax, Medicare Tax가 붙어있으면은 회사에 말을 해야 합니다. J1 비자는 Fica Tax라고 불리우는 위의 두개의 세금을 낼 의무가 없기 때문이죠.

여튼 제가 세금을 뗴고 $416.66을 받았네요. 근무시간보다 일찍 출근을 하고 살짝 늦게 퇴근을 하다보니 오버타임이 5시간을 넘어가게 되네요. 제가 주마다 평균 $416을 받았다고 치면은 4주면은 $1,664를 받게 됩니다. 2019년 1월 27일 작성일 기준 환율로는 186만원이 나오네요.

미국에서는 달러를 쓰니 저는 한달에 $1,664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생활비 지출 계획을 세우기 전에 매달 고정으로 지출되는 비용을 계산해야 겠죠? 저는 크게 3가지의 비용이 고정지출이였습니다.

1. 월세 ( + 유틸비)

2. 뉴욕 지하철 정기권

3. 핸드폰 통신비

저는 미국 룸메이트 집에서 살았습니다. 즉 방은 개인방을 쓰고 화장실과 주방을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맨해튼은 기본으로 $1,000이 넘어가서 엄두도 못냈고, 저는 퀸즈 우드사이드에 방을 구해서 살았습니다. 제가 그당시에 냈던 월세는 $720유틸비(전기세)를 별도로 냈습니다. 전기세는 적게나올때도 있고, 많게나올때도 있지만은 평균 $30정도로 잡겠습니다. 그러면은 매달 $750이 월세가 고정비용으로 나가네요.

그리고 뉴욕 지하철 정기권은 $116.50 이였습니다.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해야 했기 때문에 정기권 구매가 필수였네요. 뉴욕 지하철 정기권은 한달 무제한 정기권으로 한정거장을 가든 종점까지 가든 한번 구매하면은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뉴욕 지하철 특징은 제 글을 읽어 보셔도 됩니다. 링크 : 뉴욕 지하철 특징

그리고 통신비는 그 당시에 저는 T-mobile Prepaid plan을 이용중이였으며, 매달 $50의 금액을 지불하였습니다. 속도는 우리나라처럼 빠르고, 어디서든 다 터지지는 않지만, 뉴욕시 내에서는 거의다 터지며 그나마 만족하면서 사용했었습니다.

총 합치면은 월세 : $750 , 지하철 정기권 : $116.50 , 통신비 $50 합치면은 $916.50이 매달 고정 비용으로 지출되었습니다. 매달 월급을 $1,664로 받았으니, $916.50을 빼면은 $747.5의 돈이 매달 제가 사용할수 있는 금액이네요. 즉 2016년에는 매달 저는 $747.5의 돈으로 생활을 해야 하죠. 그리 넉넉한 금액은 아니지만은 아끼자 맘먹으면은 아낄수도 있습니다. 

2017년도에는 최저임금이 $11로 올라서 매주 $40정도의 금액을 더 받았습니다. $460정도를 받았죠. 그리고 계산을 하면은 $923.5의 여유금액이 생겼었습니다. 2016년 $747.5, 2017년 $923.5의 금액으로 한달 사는게 빠듯합니다. 생활용품들도 구매를 하여야 하고, 밥도 먹어야 하고 등등 지출되는 금액이 생기기 마련이죠. 물론 돈을 최대한 아껴서 많은 돈을 모아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인턴도 봤습니다. 하지만 저는 번돈으로 맥북도 구매를 하였고, 마이애미 여행, 미국 서부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뉴욕에서 옷 구매도 많이 하였고, 맛집도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1년간의 인턴 근무중에 최대한 즐겨보자는 마인드로 생활을 했기 때문에 돈이 남지는 않았죠.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은 뉴욕은 최저시급이 높아서 최저시급 받고도 생활이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매주 5시간의 오버타임이 매주 발생을 해서 돈을 좀더 받았지만은, 딱 40시간을 근무하는 경우는 더 적게 받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기는 월세에 많은 돈을 지불하는 경우도 있을수가 있겠죠. 하지만 적절한 월세의 집을 구하고, 허튼 소비 않하고 살면은 넉넉하지는 않지만은 생활은 가능할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취업, 어학연수, 유학 등으로 장기 거주를 할시에 미국 은행과 계좌를 틀 필요성이 높아집니다. 은행의 Check card를 발급받아 손쉽게 결제를 할수 있기 때문이죠. 미국에 메이저 은행은 크게 Chase Bank, Citi Bank, Bank of America Bank정도로 분류됩니다. 저는 제가 사용했었던 체이스 은행(Chase Bank)에 대해서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그 전에 미국에서 계좌 개설을 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것이 있습니다 바로 Checking accountSaving Account입니다.


* Checking Account VS Saving Account

계좌를 개설하기 전에 Checking Account와 Saving Account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Checking Account는 우리가 한국에서 쓰는 일반 계좌와 비슷합니다.  마음껏 돈을 넣었다 뺄수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 가장 흔히 사용합니다. Saving Account는 Checking Account와 달리 마음껏 돈을 넣었다 뺄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자가 거의 없는 Checking Account에 비해 이자가 있기 때문에,  여윳돈이 상당히 있지만은 당장은 쓸 필요가 없으면은 Saving Account에 넣어놓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통장을 만들면은 통장에 유지해야 하는 최소 금액이 없고, 통장 유지비는 없지만은 미국은 존재합니다. 매달 지정한 금액 이하로 잔고가 있을시 페널티를 내야 합니다. 또한  통장을 유지하는 비용도 매달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통장유지비는 면제받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학생계좌 (만 24세 이하)

만 24세 이하는 학생계좌로 개설이 가능합니다. 개설시 5년간 통장유지비가 면제입니다. 나이가 만 24세 이하면은 학생 계좌를 발급받는게 가장 유리합니다. 

2. 일반 체킹 계좌

만 24세가 넘으면은 학생계좌로는 계좌를 못 열기 때문에 일반 체킹 어카운트로 계좌를 열게 됩니다. 보통 가장 많이 여는게 Chase Total Checking Account 일것 같네요. 이 계좌는 Monthly Service Fee는 $12입니다. 하지만 Monthly Service Fee를 면제받는 방법은 계좌 개설 안내문서에 세가지가 적혀있습니다.

$0 Monthly Service Fee when you have any ONE of the following: 

• Direct deposits totaling $500 or more made to this account 

• OR, a balance at the beginning of each day of $1,500 or more in this account 

• OR, an average beginning day balance of $5,000 or more in any combination of this account and linked qualifying deposits1 /investments2

위의 세개중 하나만 만족하면은 Monthly Service Fee를 면제해 준다는 내용입니다. 미국은 월급이 아니라 주급을 받는 시스템 입니다. 주급을 Chase 은행의 Direct Deposit 즉 계좌로 직접 받으면은 면제해 준다는 조건입니다. 한달에 $500 이상만 주급을 체이스 은행 통장으로 받으면은 월 이용료를 면제 받을수 있죠. 그리고 매달 첫째날에 $1500 이상의 통장 잔고가 있으면은 면제해 준다고 합니다.


* 계좌 개설할때 필요한 서류

계좌 개설시에는 본인 사진이 들어간 신분증, 비자가 필요합니다. F1 Visa면은 I-20를, J1 Visa면은 DS2019를 준비하면 되겠죠. 신분증은 여권을 준비하면 됩니다. 또한 방문했을때 창구에서 개설하는게 아니라 정해진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면은 상담 직원이 부릅니다. 그러면은 안으로 들어가서 계좌 개설을 진행하게 됩니다.

만일 뉴욕에서 계좌 개설을 진행할때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잘못 알아들을까 걱정되시는분은 한인타운에 위치한 체이스 은행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한국어 가능한 직원이 있기 때문이죠.


*Chase bank를 추천하는 이유 : Quick Pay , 많은 ATM

제가 체이스 은행을 썼던 이유는 단지 뉴욕에서 가장 많은 ATM기가 있어서 썻지만은, 사용하다 보니 Chase Bank의 Quick Pay가 너무 편하더라구요. Quick Pay란 간단하게 체이스 계좌간에 돈을 이체해 주는 시스템 이죠. 체이스 모바일 어플을 설치하고, 로그인 후 보내고자 하는 사람의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은 돈이 보내집니다. 식당에서 같이 밥을 먹었을 시 더치페이가 일상화 되있는 미국에서 Chase Quick Pay는 그야말로 천국입니다. 한사람이 지불을 하고 Quick pay로 그자리에서 송금을 하면 되기 때문이죠.


미국은 연방제 국가로써 여러개의 주가 모인 하나의 국가입니다. 연방제 국가랑 국가의 권력이 중앙 정부와 주에 동등하게 분배되어 있는 정치 형태로써 각 주가 독자적으로 세금을 정할수 있습니다.

뉴욕시 또한 뉴욕 주에 속한 도시로써 뉴욕주의 세금을 따르지만, 또한 뉴욕시의 세금도 따릅니다.

뉴욕시의 세금은 8.875% 입니다. 

  • New York City local sales and use tax rate of 4.5%
  • New York State sales and use tax rate of 4%
  • Metropolitan Commuter Transportation District surcharge of 0.375%
위의 내용 처럼 뉴욕 시 4.5%, 뉴욕주 4% + 대도시 통근자 교통구역 할증 세금 0.375% 합쳐서 8.875%가 부과됩니다.
뉴욕시에서 파는 모든 것들은 세금 부과 전 가격입니다. 레스토랑에서 식사시 식사비 + 세금 + 까지 내야 합니다.  물건을 구매 할때도 가격표에 붙은 가격에 세금이 붙습니다.

하지만 뉴욕 시에서 세금을 면제해 주는 것이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110 이하의 의류 품목 입니다.

뉴욕 시내에서 모든 의류, 신발은 각각 품목이 $110 이하는 Sales Tax가 면제됩니다. 총 합산 가격이 $110 미만이 아니라 품목 하나당 $110 이하는 면제가 됩니다. 원래 가격이 $110이 넘더라도 할인을 받아서 $110 아래로 구매를 해도 세금이 면제됩니다.

$110 이하 Sales Tax 면제는 뉴욕시 내에서만 가능합니다. 뉴욕시를 벗어나 뉴욕주에서는 해당이 안됩니다. 뉴욕 여행하는 사람들중 대부분의 사람이 Woodbury 아울렛을 쇼핑차 방문을 많이 합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와 더불어 할인 시즌과 겹치면은 가격이 많이 싸기 때문이죠. 하지만 Woodbury 아울렛의 주소는 498 Red Apple Ct, Central Valley, NY 10917, USA 입니다. Woodbury 아울렛은 뉴욕 시가 아닌 뉴욕주 Central Velly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Woodbury 아울렛에서는 $110 이하 세금 면제가 안됩니다.  대신에 뉴욕주의 세금 규정이 적용이 되죠.

Question . 그럼 $110 이상의 고가의 의류품을 세금 면제를 받고 구매를 할려면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Answer  'Sales Tax가 없는 주에서 구매 혹은 의류에 Sales Tax가 없는 주에서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뉴욕시에서 Sales Tax가 없는 주 중에서 가장 가까운 주는 델라웨어 주가 있네요. 미국 내 아이폰 판매 1위인 애플스토어가 입점해있는 델라웨어주 Christiana Mall 까지는 맨해튼에서 130마일 약 210 Km가 떨어져 있습니다. 거리가 머네요.

하지만, 의류에 Salex Tax가 없는 주는 뉴욕 바로 옆에 붙어있는 뉴저지주가 있습니다. 뉴저지주에 위치한 쇼핑몰 혹은 아울렛을 방문하면은 의류 가격이 얼마든지 Sales Tax가 면제입니다!

저는 뉴욕에 2년정도 거주를 하였습니다. 제가 살았던 곳은 퀸즈에 Woodside에 살았었습니다. 맨해튼은 렌트비가 너무 비싸서 엄두도 안났고.. 그나마 저렴한 퀸즈에 집을 구햇었죠. 이번 글은 제가 뉴욕에서 생활하면서 다녔던 마트에 대해서 이야기 할려고 합니다.

1. 코스트코 (Costco)

코스트코는 우리나라에도 입점해 있는 미국의 창고형 대형 할인마트 입니다. 코스트코 회원제 마트로 회원카드가 있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는 회원카드는 전세계에서 다 사용이 가능해서 우리나라에서 만든 회원카드로 미국 코스트코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가족카드로 만들어서 미국에서 사용했습니다. 미국 코스트코 연회비는 우리나라보다 비쌉니다. 미국은 $60 이고, 우리나라는 38,500원 이죠.

퀸즈 Rego Park에 Costco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의 집에서 가까운 지하철 역은 69-street 7train 역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역은 7 train 밖에 서지 않는 역이여서, 좀만 더 걸어가면은 E,F,M,R,7 train이 정차하는 Roosvelt-Ave 역이 있습니다. 여기서  M,R타고 4정거장 타면은 나오는 63 Dr-Rego park 역에서 내리면은 나왔습니다. 

코스트코는 우리나라에도 있지만은, 대용량을 주로 판매하다 보니 혼자서 사는 저에게는 양이 많은것이 대부분 이였습니다. 하지만 코스트코를 이용했던 이유중 하나는 고기!!! 고기 품질이 너무 좋습니다. 고기가 양이 많지만은 먹을만큼 소분해서 냉동시키면은 두고두고 먹을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오래 두고 먹을수 있는 간단한 과자나 초콜릿 혹은 생수 같은거를 구매할때도 많이 이용했습니다. 또한 두고두고 오래 쓸 세제나 섬유유연제, 샴푸나 바디워시 등 샤워용품들도 구매를 했습니다.

또 아시다시피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 파는 음식들의 가격은 무척 싸고 양은 많습니다. 그래서 퇴근 후에 간단하게 저녁 먹으러 가고 싶을때는 종종 갔었습니다.

2. 타겟 (Target)


타겟은 우리나라에는 존재하지 않지만은 미국내에 많은 매장을 가지고 있는 할인매장 입니다. 코스트코가 적은 종류의 물건들을 대용량을 주로 판매한다면은 타겟은 우리나라의 이마트나 롯데마트처럼 많은 종류의 물건들을 대용량, 소용량 등 다양하게 판매합니다. 뉴욕시 내에서 거주하면은 아마 많이 이용할 마트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은 뉴욕시 내에는 미국내에서 가장 큰 마트인 월마트가 없기 때문이죠. 타겟에서는 코스트코에서 구매하기에는 양이 많은 것들을 많이 구매했습니다. 우유나 빵 같은 유통기한이 길지 않아서 빨리 먹어야 하는 것들을 구매를 하였고, 할인도 많이 해서 종종 할인품목을 구매했었습니다.

3. H mart

Hmart는 미국에서 제일 큰 한인마트 입니다. 뉴욕시 내에는 타지에서 생활하다 보면은 한국 음식이 그리워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뉴욕은 미국에서 두번째로 한인들이 많이 사는 도시기 때문에 한인타운이 크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맨해튼 32번가에도 K-town이 있고, 퀸즈 플러싱에도 크게 한인타운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식은 언제든지 쉽게 먹을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비쌉니다. 한인 식당에서 고기를 구워먹을려고 하면은 비싼 식사 가격에 세금, 팁까지 하면은 많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삼겹살 같은 고기를 먹고 싶을때는 H mart에서 구매를 해서 집에서 구워먹거나, 김치나 한식 반찬이나 한국 과자를 먹고 싶을때 H mart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보다 가격이 비싸긴 합니다만, 한국 제품들을 많이 파는 곳은 H mart말고는 거의 없기 때문에 이용을 할수 밖에 없더라구요.

4, 홀 푸드 마켓 (Whole food Market)

작년도에 아마존에 인수된 유명한 홀 푸드 마켓 입니다. 홀 푸드 마켓은 인공 첨가제가 포함되지 않은 유기농 식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미국의 슈퍼마켓 체인점 입니다. 유기농 제품을 판매하다 보니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미국 생활시에 친구가 진짜 맛있는 고기를 구워 먹고 싶으면은 홀푸드 마켓 고기를 사서 구워먹으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소고기는 비싸서 구매를 못해봤고, 삼겹살 급인 Pork belly를 구매해서 구워 먹어봤었는데 역시 굿이였습니다.

홀푸드 마켓에서는 주로 과일, 바디로션 혹은 건강 보조제 등을 주로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주로 Union Square에 위치한 홀 푸드 마켓을 주로 갔었는데, Bryant Park에 홀푸드 마켓이 오픈하면서 Bryant Park 홀푸드 마켓을 주로 갔었습니다. 


물론 뉴욕은 세계적인 도시다 보니 일본마트, 중국마트 등 다양한 마트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주로 코스트코, 타겟, H mart, 홀푸드 마켓 등 4개의 마트를 주로 이용했었네요.

예전에 작성한 한국에서 뉴욕으로 가는 항공편에 대해서 Part1 에 이은 두번째 글입니다. 이번에는 미국내 경유가 아닌 다른 국가 경유 항공편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1. 일본 경유

일본에서 경유하는 노선은 보통 도쿄 나리타 혹은 하네다 공항에서 일본 항공, ANA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편을 타고 뉴욕으로 가는 항공편 입니다. 도쿄 나리타 공항이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거점 항공중 하나이기때문에 유나이티드 항공편이 많이 뜨는 공항입니다. 

ANA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스타 얼라이언스 동맹체이기 때문에 같은 스타 얼라이언스 항공사인 아시아나 항공사와의 코드쉐어를 통해 아시아나 항공기를 이용해서 인천-나리타, 김포-하네다 항공편과 연계해서 뉴욕행 비행기를 띄우기도 합니다.

ANA 항공

No. 

항공편 

출발시간 (출발공항)

도착시간 (도착공항)

 1.

NH110

 AM 10:20 (HND)

 +0 day AM 09:00(JFK) 

 2.

NH10 

 PM 4:40 (NRT)

 +0 day PM 3:10(JFK)

유나이티드 항공

 No.

항공편 

출발시간 (출발공항) 

도착시간 (도착공항) 

1. 

UA78 

 PM 5:45(NRT)

 + 0 day PM 4:30 (EWR)

일본 항공은 원월드 동맹체 항공사 이기 때문에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과 연계 항공편을 운항하기는 어려운 편입니다. 그래서 자사 항공을 이용해서 김포-하네다 공항편과 연계하여 하네다 - 뉴욕 혹은나리타-뉴욕 항공편을 운항합니다. 

일본 항공(JAL 항공)

No. 

항공편 

출발시간 (출발공항) 

도착시간 (도착공항) 

 1. 

 JL6

 AM 11:05 (HND)

 + 0 day AM 9:50 (JFK)

2.

 JL4

 PM 7:40 (NRT)

 + 0 day PM 6:25 (JFK)

일본 경유 항공편의 경우 도심과 가까운 김포 공항을 주로 이용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홍콩 경유

홍콩 경유하는 노선은 홍콩을 거점으로 하는 케세이 퍼시픽 항공을 이용하는 경로입니다. 캐세이 퍼시픽 항공사는 원월드 동맹체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의 인천-홍콩 노선을 연계하기는 어려운 편입니다. 그래서 자사 항공을 이용해서 인천-홍콩 편과 연계하여 홍콩 - 뉴욕(JFK), 홍콩 - 뉴욕(EWR)로 항공편을 운항합니다.

캐세이 퍼시픽 항공 (홍콩은 서울보다 1시간 시간이 느립니다)

No. 

항공편 

출발시간 (출발공항) 

도착시간 (도착공항) 

1. 

CX830 

AM 9:35 (HKG) 

+0 day PM 12:10 (JFK) 

2. 

CX840

PM 4:20 (HKG)

+0 day PM 7:05 (JFK) 

3. 

CX890 

PM 6:30 (HKG)

+0 day PM 9:00 (EWR) 

3. 중국 경유

중국의 대표 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에서 뉴욕으로 운영하는 항공편을 많이 운영합니다. 또한 세개의 항공사는 다른 항공사에비에 싼 가격에 항공편을 제공하기 때문에 저렴한 비행기표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항공편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중국내 공항에서 환승하는 시간이 긴 노선들도 많습니다. 중국 방문시에는 비자가 필요한데, 유효한 여권을 소지하고, 연결 항공편 티켓과 방문국가의 비자를 가지고 중국을 경유해 제 3국으로 이동하는 경유 72시간 이내에 스탑오버에 대해 비자 발급이 면제됩니다. 

비자 발급이 면제되는 도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베이징, 상하이,광저우, 청두, 충칭, 하얼빈, 선양, 대련, 시안, 구이린, 쿤밍, 우한, 샤먼, 텐진, 난징, 청도, 창사, 항저우

중국국제항공

스타얼라이언스에 소속된 항공사로써 중국내 최대의 항공사 입니다. 영문명은 Air China 입니다. 중국 국가 주석이 해외로 이동할때 중국국제항공의 항공편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중국 내에서 이용중인 허브 공항은 베이징공항, 상하이 푸동 공항 등입니다. 미국내에서 전 노선은 유나이티드 항공과 공동운항합니다. 뉴욕 노선은 베이징 공항에서 출발합니다.

No. 

항공편 

출발시간 (출발공항) 

도착시간 (도착공항) 

1.

CA819

AM 11:35 (PEK) 

+0 day AM 11:55 (EWR)  

2.

CA981 

PM 1:00 (PEK) 

+0 day PM 1:30 (JFK)

중국동방항공

중국 동방항공은 스카이팀에 소속된 항공사 입니다. 중국 내에서 상하이 훙차오 공항, 상하이 푸동 공항 등을 허브 공항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뉴욕행 노선은 상하이 푸동 공항에서 출발합니다.

No. 

항공편 

출발시간 (출발공항) 

도착시간 (도착공항) 

1. 

MU587 

AM 11:30 (PVG)

+0 day PM 1:25 (JFK) 

2. 

MU297 

PM 8:00 (PVG) 

+0 day PM 10:00 (JFK) 

4. 캐나다 경유

캐나다 경유 노선의 경우 에어캐나다를 통해 뉴욕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에어 캐나다를 이용하였을시 인천 - 토론토 노선이 운영하는 날은 인천 - 토론토 - 뉴욕 노선으로, 아닌 날에는 인천 - 벤쿠버 - 토론토 - 뉴욕으로 이동하는 노선을 이용하게 됩니다. 그 이유가 토론토 - 뉴욕 노선은 비행시간이 1시간 30분정도 걸리고 하루에 많은 노선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벤쿠버 - 뉴욕은 하루에 한편만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토론토 공항에서 뉴욕으로 이동시에 토론토 공항에서 미국 입국심사를 합니다. 그리고 뉴욕 도착시에는 국내선으로 도착하게 됩니다.

에어캐나다

에어 캐나다는 스타 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로써, ,캐나다 내에서 벤쿠버 국제공항,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등을 허브 공항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No. 

항공편 

출발시간 (출발공항) 

도착시간 (도착공항) 

1. 

AC062 

PM 6:55 (ICN) 

+0 day PM 5:40(YYZ) 

2.

AC064 

PM 5:55 (ICN) 

+0 day AM 10:35(YVR)







뉴욕의 버스는 MTA에서 운영하는 대중교통중 하나입니다. 뉴욕 시 내에서 지하철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중 하나입니다.

현재 버스의 종류로는 일반버스, 리미티드버스, 급행버스, 셀렉트 버스 서비스(Selected Bus Service)로 4가지가 있습니다. 요금은 동전 또는 메트로 카드로 지불이 가능합니다. 동전으로 탑승을 했으면은 기사에게 요청을 하면은 2시간 짜리 환승권을 줍니다. 환승권을 이용 버스 환승이 가능합니다.  메트로 카드를 이용할시 2시간 이내로 버스-지하철, 지하철-버스, 버스-버스 환승이 가능합니다.

일반버스


뉴욕시 내부를 운행하는 대부분의 노선입니다. 가격은 2018년 10월 기준 $2.75 입니다. 운영하는 구간에 따라 번호 앞에 맨해튼은 M, 퀸즈는 Q, 브루클린은 B, 스태튼 아일랜드는 S를 붙여서 노선 구분을 합니다. 


리미티드버스


일반 버스 중에서 중,장거리 노선중에서 출퇴근 시간에 운행하는 버스입니다. 가격은 $2.75로 비슷합니다. 리미티드 노선은 보통 중,장거리 노선에만 운영합니다. 완행버스와 노선은 같지만은 일부 정류장에만 정차하는 급행 버스 입니다. 리미티드 버스의 대부분은 출,퇴근 시간에만 운영을 합니다.


실렉트 버스 서비스


일반 버스와는 비슷하지만은 미리 표를 결제를 해야 탑승이 가능한 버스입니다. 뉴욕 버스 탑승시 사람이 몰렸을때 요금 계산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그 시간을 없애기 위해 도입한 버스입니다. 

위의 유튜브 영상은 MTA에서 제작한 실렉트 버스 서비스 타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가격은 $2.75로 일반 버스와 똑같으며, 동영상에서 보시다 시피 미리 결제를 하고 타야 합니다. 현금, 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Metro 카드를 이용해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결제를 하면은 영수증이 나오는데 탑승할때 버스기사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급행버스


행 버스 요금은 $6.50 입니다. 대부분 뉴욕 지하철이 운행하지 않는 지역을 운행합니다. 급행 버스는 노선은 브루클린-맨해튼 노선은 BM, 브롱스-맨해튼 노선은 BxM 퀸즈-맨해튼 노선은 QM, 나머지 노선은 X가 붙습니다. 일반적인 Unlimited 메트로 카드로는 탑승이 불가능하며, 7-days Express Bus Plus Metro Card를 구매를 해야 무제한 탑승이 가능합니다. 

급행 버스는 대부분 출,퇴근시간만 운영하므로 탑승할때는 반드시 시간표를 확인하고 타는게 중요합니다.


마치며


뉴욕 버스는 느리기로 유명합니다. 일단 결제하는 방식이 메트로 카드를 기계에 집어넣는 방식인데, 이게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또한 도로 정체로 버스가 막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뉴욕 지하철로 이동이 가능한 지역이면은 지하철 탑승하기를 권장합니다. 하지만 지하철로 방문이 힘든 지역은 버스로 이동해야 하고, 맨해튼에서 동 - > 서, 서 - >동쪽으로 이동할때는 버스 탑승을 추천합니다. 뉴욕 지하철 대부분은 Avenue를 따라서 북에서 남으로 노선이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뉴스에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금에 대해서 나왔습니다. 무려 3개월간 당첨자가 안나와서 이월되서 1등 당첨금이 15억 3700만달러(한화 약 1조 7429)이라고 합니다. 글 작성시간 10월 24일 기준으로 사우스 캐롤라니아 주에서 당첨자가 1명 나왔다고 하네요. 

미국의 복권으로는 크게 파워볼메가밀리언이 있습니다. 두 복권다 미국내 44개 주와 워싱턴 DC, 푸에르토 리코,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판매가 됩니다. 참고로 미국 내에서 파워볼과 메가밀리언 복권 구매가 불가능한 주는 알래스카주, 네바다주, 하와이, 유타주, 알라바마주, 시시파주 등이 있습니다. 


게임 방식


우리나라의 로또는 45개중에 6개의 숫자를 맞추면 1등이지만, 미국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은 다릅니다.

파워볼 : 1 ~ 69 사이의 숫자 5개 와 1 ~ 26 사이의 파워볼 숫자 하나를 맞추어야 합니다. 1등 당첨 확률은 2억 9천 2백만분의 1입니다. 

메가밀리언 : 1~70 사이의 숫자 5개와 1 ~ 25 사이의 메가볼 숫자 하나를 맞추어야 합니다. 1등 당첨 확률은 3억 2백만분의 1 확률입니다.


당첨 시간


일주일에 한번 추첨을 하는 우리나라의 로또와 달리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은 일주일에 두번 추첨을 합니다.

파워볼 : 동부시간 기준 매주 수요일토요일 오후 10시 59분

메가밀리언 : 동부시간 기준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후 11시


당첨금 지급 방식


당첨금은 연금 형태 받는 방식과 한번에 받는 방식이 있습니다.  연금 형태로 받으면은 29년간 1등 당첨금을 세금을 제외하고 매년 받게 됩니다.  또한 연금형태로 받으면은 1등 당첨금 전액을 받을수 있지만은, 한번에 받으면은 기존의 1등 당첨금부터 줄어든 금액으로 받게 됩니다.

세금은 연방 세금 25%가 기본이며, 외국인은 30% 세금을 징수합니다. 그리고 당첨금은 각 주 복권국에서 받게 되며 주에 따라 추가 세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뉴욕 주는 8.82%의 주 세금이 징수되며, 캘리포니아주나 델라웨어주처럼 주 세금이 없는 주도 있습니다. 외국인에게 30%의 세금을 징수 하는 만큼, 미국국민이 아니더라도 당첨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만약 대한민국 국민이 미국에서 복권에 당첨이 되면은 한미조세협정에 의거하여 이중과세가 방지됩니다. 즉 대한민국에서 로또 당첨시 내야할 세금은 5억 이상은 33% 입니다. 즉 미국내에서 30%를 납부하였으므로, 한국 정부에 3%의 세금을 납부할 시에 당첨금 전액을 한국으로 합법적으로 가져올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내에서 복권 당첨시에 실명 공개가 기본입니다. 복권 당첨금이 지급되었다는것을 증명하는 자료이기 때문이죠. 대부분의 주에서 당첨금 지급시 실명을 공개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Delaware, Kansas, Maryland, North Dakota, Ohio and South Carolina 6개의 주에서는 익명으로 당첨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약 16억 달러의 메가밀리언 당첨자는 South Carolina주에서 나왔으니 익명으로 수령이 가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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