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Store는 Apple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공식 스토어 입니다. 이 스토어 에서는 애플에서 해당 나라에 출시한 모든 제품을 체험, 구매, A/S가 가능하며, 또한 써드파티 액세서리나 제품들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2018년 8월 현재 애플스토어는 전세계 24개 국에 504개의 점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가로수길에 애플스토어가 열면서, 애플스토어가 있는 국가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정식 애플스토어가 있으면은 장점이 어떤것이 있을까요?
1. 지니어스 바
애플에서 공식으로 운영하는 A/S 센터 입니다. 기존에 우리나라는 애플스토어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증된 수리 업체에서밖에 A/S가 안됬습니다. 그러다 보니 A/S 기간도 오래 걸리고, 리퍼 여부도 진단센터로 보내져서 진단센터에서의 리퍼 가능 여부에 따라서 리퍼가 가능했지만은, 애플스토어 안에 위치한 지니어스바 에서는 지니어스 바 직원의 판단 하에 그자리에서 리퍼가 가능합니다.
1세대 애플스토어 에서는 위의 사진과 같이 애플스토어 내부에 지니어스바가 따로 있었고, 그 곳에서 A/S를 처리하는 방식이였습니다. 하지만 2세대 애플스토어부터는 따로 지니어스바가 없습니다. 2세대 애플스토어에서는 직원에게 A/S 접수를 하고 근처에 앉아있으면은, 지니어스 직원들이 와서 상담을 하면서 수리가 진행이 됩니다.
위의 사진은 뉴욕 5th ave에 있는 애플 스토어 입니다. 기존에 5th ave 애플스토어가 수리에 들어가서 옆 건물에서 운영중인 지니어스 바인데,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다시피 지니어스바가 따로 없습니다. 앞에서 파랑색 옷을 입은 직원에게 접수를 하고 2층에 가서 대기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더라구요.
2. 손쉬운 환불처리
애플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면은 14일 이내는 묻지마 환불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애플스토어가 없었을 때에는 애플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구매를 했었는데, 그때도 물론 신속한 환불처리가 되지만은, 택배로 보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스토어에서 구매를 하면은 그냥 영수증 + 제품만 들고 애플스토어에 가면은 환불이 됩니다.
2주동안 제품을 써보고 맘에 들면은 계속 쓰고, 맘에 안들면은 환불 받아라 하는 쿨한 마인드의 애플이죠. 기존에 우리나라는 30일 이였는데, 14일로 줄어들었습니다.
3. Totday at Apple
애플스토어는 기존의 애플 제품만 판매하는 장소를 벗어나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장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위의 링크로 들어가시면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사는곳 근처에 있는 애플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무료 클래스에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는 가로수길에 딱 하나의 애플스토어가 있기 때문에 서울지역밖에 뜨지 않습니다.
많은 강좌들이 개설됩니다. Final cut 사용 클래스부터, 사진 찍는 강좌, Swift를 이용한 기초 프로그래밍 등등 유용한 무료 클래스들을 많이 진행합니다. 참여와 신청 자격은 애플 계정만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마치며
기존에는 우리나라에 애플스토어가 없어서 위의 장점들은 그냥 이웃나라 이야기 같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500번째 애플스토어가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다. 애플 제품을 수리받기 위해서는 원정을 다녀와야 할정도로 귀찮은게 많았는데, 이제는 애플스토어가 있는 여느 나라처럼 홈페이지를 통해 지니어스바 예약을 하고 가서 수리를 받으면 됩니다.
우리나라에 애플스토어가 오픈하고 처음으로 아이폰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이폰 XS, XS max, XR이 이번에 출시를 하였죠. 기존에 아이폰 출시할때 애플스토어에서 카운트다운을 하면서 손님을 맞이하는 동영상들을 많이 볼수 있었을 겁니다. 과연 이번에 우리나라 애플스토어에서도 똑같이 진행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애플 스토어 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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