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매년 9월 중순쯤에 새로운 아이폰 발표를 하고, 9월 말에 새 아이폰을 출시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한번도 1차 출시국에 들어갔던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빨리 사용해보고 싶고, 또한 카메라 무음도 되는 1차 출시국에서 직구를 많이 합니다. 아이폰 직구를 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에서 우리나라로 배달 해줄수 있는 배달 대행지가 있어야 합니다. 어느 나라건 애플스토어에서 해외 배송을 해주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죠.

1차 출시국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미국, 영국, 일본, 홍콩, 프랑스 등 많은 나라들이 있지만은, 우리나라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1차 출시국들을 아이폰 모델번호 별로 분류할수 있습니다.

A1920(XS), A1921(XS max) : 미국, 캐나다.홍콩(XS)

A2097(XS), A2101(XS max) : 유럽, 호주, 뉴질랜드, 대한민국(출시예정)

A2098,(XS) A2102(XS max) : 일본

A2100(XS), A2104(XS max) : 중국 , 홍콩(MAX)

크게 미국판, 글로벌판, 일본판, 중국판 4개로 볼수 있네요. 우리나라는 이번에 글로벌 모델번호로 출시 예정입니다. 아이폰 모델번호가 궁금하신분은 제가 최근에 올린 아이폰 모델번호에 대해서 글을 보시면은 알수 있을겁니다. 기존까지 미국 모델이 미국용과 T-mobile의 글로벌 용으로 출시가 되었지만은, 이번에는 미국 모델이 통합됨으로써, 직구에 많은 혼란이 생겼습니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아이폰과 모델번호가 다르면은 A/S가 불가능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에 직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선택지중 하나를 선택할수 밖에 없습니다.

1. 아이폰 가격이 가장 저렴한 미국 출시 아이폰을 구매를 한다. 카메라 무음은 물론! But 한국에서 A/S는 포기

2. 가격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비싸지만은 카메라 무음이고, 한국에서 A/S가 가능한 호주나 유럽 출시 아이폰 구매

3. 구매대행은 귀찮다, 가까운 일본 가서 직접 구매를 하겠다. But 카메라 무음 안되고, 한국에서 A/S는 포기

4. 한국보다 살짝 멀지만은 홍콩에서 물리 듀얼심이 가능한 Max 모델 구입 But 한국에서 A/S는 포기

보통은 1번을 많이 선택합니다. 배대지 숫자도 미국이 제일 많고, 가격도 제일 싸기 때문이죠. 하지만 A/S를 받기 위해서는 무조건 미국으로 가야 한다는 가장 큰 단점이 있습니다. 2번을 선택하시는 분은 유럽보다는 호주에서 직구를 많이 선택을 합니다. 소비세가 엄청 높은 유럽에 비하면은 호주가 싸기 때문이죠. 

3번도 많이 선택을 하는 선택지 입니다. 테크 유튜버들을 보면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가까운 후쿠오카 텐진 애플스토어에서 픽업 후에 사용기를 올리더라구요. 후쿠오카 까지는 비행기로 1시간, 도쿄까지는 비행기로 2시간 밖에 안걸리기도 하고, 중저가 항공사들이 많이 뜨는 관계로 비행기표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일본판 아이폰을 구매하시는 분은 일본에 직접 가서 Pick up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A/S가 우리나라에서 불가능 하지만은, A/S를 위해 일본을 가는것은 크게 부담이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일본판 아이폰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사진 촬영시 소리가 나는 단점이 있네요.

4번 Max 홍콩판을 선택하시는 분은 물리 듀얼심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본보다는 멀지만은 우리나라에서 다녀오기에는 크게 부담이 없는 거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홍콩판 구매하시는 분들도 Pick up을 많이 선택합니다. 또한 일본처럼 A/S를 받으러 다녀오기에도 큰 부담이 없죠. 일본판과는 다르게 카메라 무음이 장점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홍콩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예약을 해야하는데, 예약을 위해서는 문자 수신이 가능한 홍콩 전화번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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