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을 가신다면은 나리타공항 or 하네다공항 둘중에 한 공항을 이용을 하실겁니다. 

하네다 공항은 서울의 김포공항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내에서 멀지도 않고, 교통비도 비싸지도 않습니다.

문제는 나리타 공항입니다. 우리나라의 인천공항 처럼 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는데.. 인천공항에서 서울 시내보다 더 멀리 떨어져 있는 공항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포스트에 나리타공항 -> 도쿄 시내 가는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 가는법!

1. 게이세이선(東京電鐵)

나리타 공항 -> 도쿄 시내까지 이동하는 교통편중 가장 저렴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종점이 우에노 역이며, 우에노 역에서는 도쿄메트로 전철 or JR야마노테선으로 갈아탈수 있으며, 종점 전역인 닛포리역에서도 JR야마노테선으로 갈아탈수 있습니다.

도쿄메트로 이용 : 우에노역 하차, JR야마노테선 이용 : 닛포리 역 이용을 추천합니다.

게이세이선은 특급, 쾌속, 보통으로 나누어서 운영을 하지만 요금은 똑같으므로 보통보다는 특급, 쾌속을 이용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우에노역까지 비용 : 1030엔 , 우에노역까지 소요시간 75분(특급)

2.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나리타공항에서 우에노역까지 최단시간에 갈수 있는 지정좌석 기차입니다. 우에노역까지 단 41분밖에 걸리지 않지만, 가격은 게이세이선에 비해서는 비싼 편이지만 지정좌석이라 편히 이동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에노역까지 비용 : 2470엔 , 우에노역까지 소요시간 41분 

http://www.keisei.co.jp/keisei/tetudou/skyliner/kr/ae_outline/index.php

3. 게이세이 엑세스 특급

스카이라이너보다 시간은 더 걸리지만 저렴한 요금으로 닛포리, 아사쿠사, 긴자, 니혼바시역과 바로 연결이 되있어서 역 근처 여행하기는 좋은 노선입니다.

히가시긴자역까지 비용 : 1330엔 히가시긴자역까지 소요시간 64분

4. JR나리타 익스프레스

도쿄 시내로 진입하는 기차중에 가장 빠른 노선입니다. 도쿄, 시부야, 신주쿠, 이케부쿠로, 요코하마 까지 가는 기차입니다. 지정좌석제라 편하게 이동할수 있으며, 칸마다 캐리어 보관함이 있어서 짐이 많을때 유용합니다. 

단점으로는 배차 간격이 길고, 비싼게 단점입니다. JR나리타 익스프레스 표를 구매할때는 기계를 이용하기보다는 Ticket Office가서 여권을 제시하면은 왕복 4,000엔에 구매할수 있습니다.

왕복표를 구매할때는 돌아오는 날짜를 정할수도 있고, 아니면은 보통 오픈티켓을 줘서 나리타공항 돌아오는 시간을 자기가 기계를 통해서 정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왕복표 구매시 나리타 -> 도쿄시내 가는 표는 꼭 소지하시기 바랍니다. 나리타 공항으로 돌아올때 개찰시 필요한 티켓이 나리타->도쿄시내 가는 티켓입니다.

비용 : 2,000엔(왕복 4,000엔) 

소요시간 : 도쿄역 하차시 53분, 신주쿠역 하차시 7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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